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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수부 장관 만난 경남도,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건립’ 등 현안사업 건의

20일 조승환 해수부 장관, 해수부-남해안권 정책협의회 개최 경남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0일 해수부-남해안권 정책협의회 개최를 위해 통영을 방문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경남도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도는 ▲ 대통령 지역공약 경남도 세부과제 4건 ▲ 국립 국가어업유산관 건립 ▲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임대면적 제한 완화 등 7개 경남도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내용은 ▲ 대통령 지역공약 경남도 과제와 함께 물류센터 대형화에 따른 공급부지 대형화 추세에 맞춰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면적 제한 완화 ▲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의 글로벌 항만 경쟁력강화를 위해 해운항만 원스톱 운영 및 항만물류 혁신지원을 위한 신항만비즈니스센터 진해 웅동 배후단지 내 건립 등이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 관계자는 “국가중요어업유산 12개 중 4개를 지정받았으며, 그중 2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중”이라며, 경남이 어업유산 보전과 활용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 전통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 어업유산의 관광자원화, 어업자원의 체계적 보존·이용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경남 건립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