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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공인중개사사무소 점검 나서

도ㆍ시군ㆍ공인중개사협회 합동단속반 구성해 점검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부동산 거래가격 담합 등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를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도, 시군, 공인중개사협회 합동으로 실시한다.


전세가격 지속 상승지역 및 민원발생 업소 등을 중점으로 ▲전세 계약 시 권리관계 선순위 확인 ․ 설명의무 준수 여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준수 여부 ▲허위 매물, 부동산투기 조장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자격정지 및 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관할 경찰서 고발조치 등 엄격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허동식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하여, 청년, 신혼부부 등 거래 경험이 많지 않은 임차인들도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