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방향과 역할, 특징 등을 잘 담은 이름(명칭)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15일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진행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여건의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234개교의 초· 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응모방법은 포스터 속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또는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투표로 당선작을 선정해 2023년 1월 6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로 발표한다. 시상 및 부상으로 ▶당선작(1명) 30만 원 ▶우수작(2명) 10만 원 ▶장려작(10명) 5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쉽고, 친숙하게 와닿을 수 있는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