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는 관내 ‘안전보안관’으로 활동 중인 전해룡 씨가 지난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 신고 유공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 문화 형성에 기여한 유공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해룡 씨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 서구지회장을 맡아 각종 안전 문화 캠페인 및 안전신문고 제보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지금까지 안전신문고에 6천2백여 건을 제보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해왔다.
전해룡 씨는 “저를 포함한 모든 주민이 안전한 서구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신문고 제보와 안전 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