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2022 재능 나눔 도배・장판 자원봉사자 실무 교육’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모이세의 협조를 받아 도배・장판 실무이론, 기초실습, 실무교육, 심화교육, 현장실습, 피드백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12명의 자원봉사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천승화 대표는 “도배·장판 실무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하고 수준 있는 실내 공간을 만들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위광 센터장은 “도배・장판 재능 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향후 취약가구,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