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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실종·학대피해, 결식아동 돕는 ‘공간기부 캠페인’진행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희망조약돌과 함께 실종 및 학대피해아동과 결식아동을 돕는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공단 시설물의 공간에 부착하는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 내 공공시설물인 국민체육센터, 월미도 및 연안부두 관광지, 공영주차장, 근린공원 내 공공화장실의 유휴공간에 포스트를 부착했다.

공단은 시민게시판과 현수막게첩대를 활용해 실종 아동 찾기 및 학대피해 예방을 위한 포스터와 현수막을 부착해 캠페인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진행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경제 실현, 나눔문화 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원문희 이사장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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