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는 여성복지관에서 2023년도 제1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4강좌에 1,388명을 모집한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총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고,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모집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접수하고,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12월 29일부터, 그 외 과정은 12월 30일부터 접수한다.
일반모집과 우선모집 모두 방문신청이 불가하며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한글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12월 28일 오후 2시 여성복지관 현장 접수 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부동산 경·공매의 이해(야간)', '일식가정식', '카페 패키지 메뉴 만들기', '플라워디자인&원예테라피(주말)', '천공예',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단기특강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