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 687명에게 연하편지를 전달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하는 연하편지와 함께 인지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2023년 페인팅 달력, 건강관리 용품을 보내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등록 관리를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병이 진행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주민 누구나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