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장관표창은 전국 240개 센터 중 5개 센터가 수상했다.
군 단위로는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 지원· 참여,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고위기청소년 다각적 지원, 위기예방교육·캠페인, 내 자녀 바로알기‘금쪽이네 사랑방’, 탈 인터넷‘성장공작소’, 탈 중독‘성공을 수놓다’, 또래상담연합회‘또래오래’, 청소년권리보호, 진로직업체험‘드림중’, 자체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안전망과 함께하는 청소년축제, 산청우동이 프로젝트, 청소년동반자 맞춤형 위기 지원, 상담자원봉사단‘청보리’활동,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탁월한 청소년안전망 자원 활용 성과가 공로로 인정받았다.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 산청군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