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에서 완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난 12일 방송인 김제동 대표가 직접 완주를 찾아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인 완주지역자활센터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 총 463명의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했다.
해당 선물꾸러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 한 명이 ‘김제동과 어깨동무’에 사연을 보내 채택된 것으로 어르신들은 김제동 대표 손을 맞잡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와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목도리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사연을 보낸 생활지원사와 김제동과 어깨동무에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