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음악봉사회 소리길이 지난 12일 칠성면 자연드림파크 비어락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괴산군 음악봉사회 소리길의 회원 및 관계자,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회 발대 취지 설명, 환영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음악봉사회 소리길’은 소리로써 길을 연다는 의미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으로써 위로가 되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결성됐으며 현재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음악봉사회 소리길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