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 거제,통영,고성 융합회에서 12월 12일 통영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40포(420만원 상당)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거제·통영·고성 융합회 윤진석 회장은 “최근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으로 기업운영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3개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나누고 돕는 일에 31개 업체 회원사들이 뜻을 한데 모아주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기탁식을 주관한 조현준 통영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무나 할 수 없는 귀중한 나눔으로 따뜻한 온정을 보태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 거제,통영,고성 융합회는 지난 2021년 12월 창립하여 거제,통영,고성지역 중소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닻을 올렸으며 총회당시 축하화한 대신 받은 쌀과 기금을 거제,통영,고성의 복지기관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