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7일과 12일 남해전통시장 ‘장날’에 시장 내 일방통행 구간에서 노점상 단속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최근 불법주정차와 장날 노점상 물건 적치 등으로 인해 도로 통행이 원활하지 않다는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상권 보호와 원활한 일방통행을 위해 ‘공정거래 지도’ 활동을 펼쳤다.
단속구간은 MG새마을금고 남해지점 ~ LS마트이며. 집중단속구간은 MG새마을금고 ~ 남해시장회센터 구간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전통시장 장날인 12월 17일(토), 22일(목), 27일(화)에도 일방통행구간 단속과 노점상 적치물 단속 실시해 일방통행의 취지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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