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회장 오진환)는 평화통일기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알리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7개 읍·면(산청읍, 오부면, 생초면, 금서면,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에서 꽃신만들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고무신에 꽃을 그리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기원하면 나만의 평화통일염원 고무신을 만들었다.
또 우수한 작품을 만든 참여자에겐 선물도 지급해 호응을 얻었다.
오진환 회장은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