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부소방서는 13일 오후 4시 남부소방서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는 오주일씨는 지난 12월 2일 오전 12시 21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화재장소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주일씨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윤태곤 남부소방서장은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화재를 진압해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주신 민간인 유공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