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교통과 직원들이 지난 12월 10일 관내 10여 곳의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통과 직원 20여 명은 봉평동 버스승강장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시설물 소독 등은 물론, 버스승강장 내 시설물의 노후·파손 여부를 파악하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노력했다.
이유섭 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교통수단이자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 등 시민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교통과는 전국 광역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경남도 교통행정평가 최우수,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장려, 지능형교통체시스템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023년에도 수소(전기)버스 보급 및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통영-거제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학교 앞 스쿨존 내 안심 승‧하차존 조성 등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