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파주시 사회복지책마을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3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최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MBTI 성격유형 검사 및 특강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고 전시회 및 향기체험을 통해 바쁜 업무에 지친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선배공무원과 신규 사회복지공무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조직생활 적응 및 업무 노하우 등을 배우면서 신규 공무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