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낙상예방매트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낙상예방매트 지원은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 주민들에게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구성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인 곤명면 삼정마을 경로당, 사천읍 수석2리 경로당, 용현 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 등 3개 마을 경로당에 낙상예방매트를 지원했다. 총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모두 57장의 낙상예방매트를 지원했다.
이번 낙상예방매트 지원으로 미끄럼 및 낙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물리적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자 안전사고 2건 중 1건 이상이 낙상사고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의 안전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