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12월 8일(목)부터 12월 16일(금)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인원은 총 20개 사업단에 1,383명으로 12월 8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량은 공익활동형에는 12개 사업단 1,256명, 사회서비스형에는 5개 사업단 102명, 시장형 3개 사업단 25명이다.
공익활동형 사업단별 모집인원은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42명, 노인대학복지도우미 50명, 경로당 급식 및 청결지원 257명, 소외계층 무료경로식당 36명, 그리고 권역별로 우리마을 지킴이(A,B,C,D,E) 690명, 근린생활시설 130명, 초중고급식도우미 28명, 학교관리지원사업 23명이다.
사회서비스형 사업단별 모집인원은 온종일돌봄시설지원 24명, 보육교사도우미 32명, 사회복지시설지원 22명, 소방안전지킴이 12명, 노인일자리 담당자 지원사업 12명이다.
시장형 사업단별 모집인원은 택배분류도우미 7명, 머무름카페 9명, 어부림카페(가칭) 9명이다.
공익활동형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며, 사회서비스형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이며 일부 사업단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12월 8일부터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유형별 근로시간 및 활동수당을 살펴보면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이내 근무하며 활동비로 27만원, 시장형은 월 30시간 및 정부 보조금이 25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최대 60시간의 활동에 대해 59만원(주휴 및 연차수당 별도)을 지급받게 된다.
각 수행기관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4차 접종까지 완료하면 가점 5점을 취득할 수 있다.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