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거제 소노캄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경남청소년상담자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0년에 개소해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2010년부터 청소년안전망 사업, 2012년부터 학교폭력예방교육 STOP! 학교폭력 등을 운영했다.
2016년부터는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스마트 교실과 4차 산업에 대비한 미래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상담, 집단 및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안전망의 운영, 학교폭력원스톱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동반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