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300kg(10kg, 30포)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선일 계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다가오는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접 농사지은 쌀을 나누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밥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강명주 계양3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된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