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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중 김미연, 박용갑 의원 의정자유발언 실시

루원복합청사 내실화 위한 제2청사로 명칭 정정과서구 및 산하기관 공정한 채용을 위한 제언

 

이달 2일 인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 김미연 의원과 박용갑 의원이 각각 “루원복합청사 내실화를 위한 제2청사로 명칭 정정”과 “서구 및 산하기관 개방형 직위의 공정한 채용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미연 의원(국민의 힘, 다 선거구)은 루원복합청사의 내실화에 대해 제언했다. “루원복합청사는 인천 균형발전의 모범적 사례이나, 최초 제2청사 계획과 다르게 인천시 핵심 기관을 제외하며 루원복합청사의 구색을 맞췄다. 인천 서북부 권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입주 기관, 인원 재배치 계획 등의 재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가정역 주변 4천 가구 입주와 함께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정역 1·2번 출입구를 조속히 설치하여 복합청사를 내실화하고 인천 발전의 초석을 다져야 할 때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박용갑 의원(국민의 힘, 마 선거구)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모든 의원이 공감한 바 서구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개방형 직위의 공정한 채용 절차가 필요하다. 퇴직 공무원의 다음 행선지가 아닌 제도의 취지를 살려 내·외부를 가리지 않는 전문 인력이 채용되도록 인사 혁신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의정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