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는 5일 웅상여자중학교 재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김형미 외 3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8개반 교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10월, 11월에도 관내 효암고등학교와 서창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사회인구 교육을 실시, 유연한 사고가 가능한 고등학생들에게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윤경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공무원 및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 인구교육으로 인구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