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해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복을 나누는 사람들과 제5기 복나눔 멘토링을 12월까지 진행한다.
복나눔 멘토링은 인하대학교 멘토 학생을 선발해 교육취약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주 2회 대면·비대면 방법으로 운영한다.
멘토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높일 수 있도록 멘티와 학습 및 활동 계획을 함께 세우고 진로탐색, 독서지도, 교과 학습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심리 정서 결손 해결을 위해 정서 지원도 제공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교육협력체계를 활성화해 교육 취약 학생들의 학습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