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순환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여성리더봉사단과 ‘쓰임, 그 이상–우유팩 수거 교환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는 카페, 초등학교 등에서 모은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단성초등학교에 전달했다.
한 봉사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쓰레기가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탄소중립2050’ 실현을 위해 ‘탄소나눔 봉사 챌린지’, ‘세대공감, 환경파수꾼’, ‘Green학부모네트워크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과 탄소중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