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9일부터 29일까지 장애아돌보미 양성과정에 참여할 퇴직자 및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장애아돌보미 지원자격이 주어지고 가정현장에서 실습 후 장애아 가족과 매칭, 근로계약을 맺게 된다.
교육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북구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장애아돌보미사업의 이해 ▲장애의 이해 ▲장애아 위험관리 ▲장애아 긍정적 지원 ▲장애아 의사소통 ▲장애아 사회성 지원 ▲장애아 행동 존중 ▲장애아 인권의 이해 등 온·오프라인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퇴직자 및 구직자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