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확산에 따른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14일 나눔터 60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월에 있는 행사를 주제로, 식목일, 이순신 탄신일을 기념할 수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이순신 미니어처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의 가정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 꾸러미 배부로 지루한 실내 활동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자녀와 4월에 있는 다양한 행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집에서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및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비대면으로 ⌜우리가족 에코 활동기⌟ , ⌜봄길 걸어봄, 봄을 담아봄⌟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생 대상 뚝딱뚝딱 나눔터, 가족 보드게임을 대면으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