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장생포 워터프론트에서 고래박물관 입구까지 340m 구간에 대해 아름다운 야경을 위해 경관조명 및 디지털 3D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터프론트 고래 분수대 주변 화단 3곳에 갈대조명 및 다양한 색상의 LED볼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화사한 분위기의 빛 화단으로 장식했으며, 가로등 10주에 3D 고래 조형물을 설치하여 생동감 넘치는 야간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남구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 관광객 확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