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이호선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를 초청해 ‘가족을 움직이는 소통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제32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접수 시작 첫날 전석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당일에는 동구 주민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호선 교수는 가족 간 원활한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과 심리학적 통찰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가족 관계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아카데미가 구민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