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퍼즐형 손씻기 교육 스티커를 배부하고, 손씻기 체험 장비 ‘뷰박스’를 대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퍼즐형 손씻기 교육 스티커는 아이들이 손씻기 단계를 퍼즐처럼 맞추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자료다.
아동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해 스스로 위생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한다.
손씻기 실천 여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장비 ‘뷰박스’도 함께 대여한다.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체험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어릴 때부터 재미있게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위생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