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2025년 1·2분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유공자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요즘 시민들의 삶에서 안전이 특히 더 중요해지고 있다. 나눔, 환경정화는 물론 안전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고양시는 안전 1등 도시라고 불리기에 충분하다”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경기도지사, 고양특례시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총 4개 훈격, 79명이다.
경기도 우수자원봉사 인증패 표창자는 총 20명이다. △금자봉이(15,000시간 이상)에 송광수 △은자봉이(10,000시간 이상)에 마춘자, 우명잠, 이연희, 장원근 △동자봉이(5,000시간 이상)에 김혜숙, 박성무, 서덕호, 송연심, 안옥희, 안행자, 엄호용, 이미영, 이영옥, 이인숙, 장미순, 장영재, 한승석, 허계숙, 황영순 님이 있다.
경기도지사 표창자는 7명으로 △1분기에 김미자, 이미옥, 정승현 △2분기에 김순남, 오순이, 유윤수, 전종삼 님이 수상했다.
고양특례시장 표창자는 총 48명이다. 1분기 수상자는 25명으로 강금숙, 공길남, 김광욱, 김민호, 김선심, 김아람, 박경자, 박연희, 박은섭, 송병준, 오인희, 유근순, 이경애, 이영옥, 이영이, 이찬희, 임순복, 임한샘, 장채은, 정성자, 주연숙, 최성병, 홍두표, 홍유실, 가좌동자율방범대이다.
2분기 수상자는 23명으로 강환태, 김길영, 김순자, 김여경, 김희철, 라숙경, 박도현, 박숙희, 서금희, 송금선, 송수령, 신동숙, 신정순, 안은희, 엄한준, 우용희, 유채영, 이명숙, 이정미, 조병금, 한상철, 홍묘자, 대길상공덕회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표창자는 4명으로 △1분기 김태훈, 장미순, △2분기 강혜정, 김재흥 님이 수상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분기별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추천을 접수하고 있으며 3분기 표창 추천은 7월 8일~22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