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보건소는 4~6월, 3개월간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34곳 700여 명 아동 ·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건강한 간식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소 영양사가 기관을 방문해 편식 예방, 식사 예절을 교육하고, 6가지 식품군을 활용한 라이스페이퍼 고구마 치즈스틱을 함께 만들었다.
식품군별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불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으로 간식을 만들어 함께 먹으며 영양소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당류, 나트륨이 많은 간식 대신 건강한 채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운동, 흡연예방, 음주예방, 감염병예방, 구강 등을 주제로 하는 건강증진통합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