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19회 청명단오제 행사장에서 특화사업 추진 및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제1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바자회' 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 미니화분 및 기증화분 판매 ▲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홍보 ▲ 위기이웃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지난 2024년 2기가 출범한 영통구 협의체는 현재 공공위원 포함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운영진회의 및 사회보장분과회의를 따로 마련하여 구 협의체 역할 등을 위해 꾸준히 논의하면서 ‘새빛복지중개사’, ‘경로당 1:1 결연사업’등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개발하고 추진 중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곱게 핀 화분들과 판매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을 보니 영통구가 환하게 핀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하다. 구 협의체가 있어 영통구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서 기반을 닦아갈 수 있는 것 같다.”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화분 기증, 판매, 홍보 등 구협의체 위원들이 똘똘뭉쳐 처음 시도하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같은마음으로 더욱 하나되어 지역사회를 꽃피우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