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과 28일 센터 2층 요리체험실에서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요리 체험 ‘조부모 프로그램–조(부모)손(자녀)애(愛) 빠졌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에 따른 조부모의 육아 참여 확대에 발맞춰 조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조부모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100%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올해는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해 프로그램 횟수를 4회로 확대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육아 공백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