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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대상 ‘위생·식재료 관리 교육’ 실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복장 착용 및 관리와 올바른 식재료 보관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리실 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리 종사자의 위생 복장 착용 및 관리의 중요성과 식재료의 올바른 보관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실질적인 위생 관리 지침을 배우고, 식재료 보관 시 유의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식재료 관리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도 함께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료 관리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현정 센터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식재료 보관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 관리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