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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가득 운동화 지원 사업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25일 ‘희망가득 운동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5년 동 특화사업인 ‘송삼이네♡ 희망풍선’의 일환인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확인 방문해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지원 대상자와 함께 개인의 발 상태와 선호에 맞는 운동화를 같이 고르고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 물품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 높이기 위한 시도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일방적 지원을 넘어, 대상자가 필요한 부분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복지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작은 운동화 한 켤레가 대상자에게는 큰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다”며 “복지체감도가 높은 맞춤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