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4월 28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중구문화의전당 직원과 공연장 전문 기획자(하우스매니저), 안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연장 안내원 고객 만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우제 예술의전당 공연장운영부 부장이 강사로 나서 △공연장·전시장 운영 기초 지식 △고객 지향적 마음가짐(서비스 마인드) △관객 응대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부상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공연·전시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