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는 복지대상자 중 다자녀 양육으로 인해 정리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부모가정을 사례 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하고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에 정리수납 서비스를 의뢰했다.
서비스를 통해 욕실, 베란다, 창가 등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각종 생활용품과 옷가지 등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가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하고 후원 물품 등 서비스 연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진희 동장은 “해당 가정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