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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5년 제1차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황철환 동부경찰서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부경찰서의 주요 추진 업무 발표와 함께 2025년 지역 치안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청소년 도박 범죄 증가를 막기 위한 도박 예방 대책과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치안 확보에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동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보와 주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2015년 구성됐으며, 매년 2회 정기 회의에서 지역 치안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