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개학기를 맞아 19일 대동근린공원 등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매월 진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북구청 안전총괄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부서가 함께 대동근린공원과 강동중앙공원, 햇빛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바닥재 상태, 놀이기구의 안전장치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북구 관계자는 "개학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민간 주도의 안전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