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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기후 온난화 막는 데 앞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가 작년 한 해 동안 분류하여 모아 온 폐농약병과 폐농약 비닐봉지를 지난 10일 남원시 소재 환경공단에 가져다줌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기후 온난화를 막는 데 일조했다.

농업 폐기물 분류는 단순 쓰레기를 분류하는 것을 넘어서 환경보호를 위한 일 중 작지만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작업으로 플라스틱 1톤을 재활용하면 약 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온난화를 막는데 기여한다.

또한, 농업 폐기물 중 폐농약(플라스틱)병은 1kg에 1,600원, 폐농약 비닐봉지는 3,680원의 수거보상비도 받을 수 있다.

임실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성권 회장은“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솔선수범하여 기후 온난화를 막는 데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나아가 농촌지도자 회원뿐만 아니라 농업인들 모두가 농업 폐기물 분류에 동참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