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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가축방역협의회’ 개최..“올해 113억원 투입해 가축전염병 예방 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6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5년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축산관련 단체, 고창군 공수의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국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고창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방역대책 상황을 공유했다.

또 각 축종별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 선정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올해 예산 약 113억을 투입하여 축종별 가축방역 보조사업,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 및 백신 공급 등 사업 추진으로 축산농가가 적기에 가축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AI·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연중 운영중이다.

AI특별방역대책기간에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동림저수지 통제초소 4개소를 추가로 운영하며, 공동방제단 3개반을 동원해 축사 진출입로 및 주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