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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산업단지 환경 정비 강화

가로변 쓰레기 수거, 인도 제초 작업 등 추진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산업단지 예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 쓰레기 투기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간제 근로자 12명, 다이로움 일자리 참여자 20명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가로변 쓰레기 수거와 인도 제초 작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과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235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 9개소의 관리가 쉽지는 않지만, 더욱 청결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깨끗한 산단 조성을 위해 공장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에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