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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건축 안전관리 체계 구축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계획 수립 통해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전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이 계획에 따라 올 한해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을 목표로 점검체계를 유지하면서, 건축공사장의 안전 품질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주요 업무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 점검 △여름철, 겨울철 등 자연재난 취약건축물 안전 점검 및 대피 체계 구축 △건축 및 해제공사장 안전관리 및 감독 등이다.

특히 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해빙기 대비 건축안전자문단 합동점검을 통해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내 지반 상태와 흙막이·옹벽 등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의 내실 있는 업무 추진으로 노후화된 건축물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