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연제작소 마당이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 체험활동 및 예술 교육 등을 기획하고 공연제작소 마당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제작소 마당은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공연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활동을 위한 장소 및 교육 자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총 9차례에 걸쳐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힘을 합쳐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