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신설·변경되는 복지정책과 서비스 제공 정보가 수록된 책자를 발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복지시설에 비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 복지사업 안내서인 '다함께 누리는 울산 북구 복지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주거 ▲자활·고용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육·아동·가족복지 ▲보건·의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7개 분야별 125개 복지사업의 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담았다.
북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혜택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안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 누리는 울산 북구 복지서비스’ 책자는 북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