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집 또는 직장이 북구인 만 19세 이상 성인 중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스마트 워치 및 모바일 어플을 활용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위험요인별(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판정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 사업 신규 참여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이 우선 대상이며, 사업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신청서https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