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대상 겨울방학 맞이 자원봉사 프로그램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61명의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기본교육,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방법을 배우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공유했으며,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 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에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