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4일 청사(靑蛇)의 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안녕 기원 및 주민화합을 위한 2025년 청학1동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학1동 유관단체원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안녕기원제를 시작으로 관내 상가, 기업
체 등을 순회하며 진행되었다.
지신밟기 수익금은 관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경로 위안잔치 및 김장김치 나눔 등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종학 회장은“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청학1동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서정무 청학1동장은“온 이웃이 하나가 되어 서로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전통 행사였다.
청학1동 모든 주민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