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 2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복지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이번 첫 교육 시간에는 올해 신규 임명된 복지통장 5명을 비롯하여 복지통장들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의 개념과 복지위기 알림 앱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가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발적 무보수명예직으로 복지통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내 생활업종 종사자 등이 활동하고 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남항동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인 복지아카데미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